양재빵집 더카카오, 더 유명해지기 전에 빵지순례 궈궈ㅆ
날이 좋은 주말에 일어나자마자 빵지순례를 다녀왔다. 주말에는 절대 아침에 일어나지 않는 것이 나의 원칙 중 하나인데(물론 평일에도...ㅎ), 빵집의 불모지인 양재역에 양재빵집 더카카오가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다. 엄청나게 핫하고 ! 우르르 들어가서 와라라 사온다기에 아침 11시에 서둘러 가기 시작했음. 솔직히 빵집이 뭐 다 거기서, 거기지 요즘 다 맛있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일단 들어가면 냄새가...미침. 아주 그냥 KF94 마스크를 뚫고 들어올 정도로 지독하게?향기로운 빵냄새가 난다. 가게안은 생각보다 작은데, 그 작은 공간을 엄청나게 알차게 빵으로 정렬해 놓았다. 왜 트와이스를 보면, 예쁜애 옆에 예쁜애, 그옆에 예쁜애 막 이러잖아효? 여기는 맛있는 거 옆에 또 맛있는거, 그 옆에 또 또 맛있는거..
일상담화/맛집의민족
2022. 4. 18.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