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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삶(reviewing)
넥슨 아이콘 매치 리얼 다녀온 후기,,, (뒷북) 아자르를 직접 보다니…!
#사족 축덕으로서…. 도저히 안갈수없는!!! 넥슨 아이콘 매치를 다녀왔다. (매우 뒷북이긴한데..) 원래는 갈 생각이 없긴 했는데 라인업을 보니 안갈수가 없었따.. 더군다나 수비vs공격 이라니!!! 꿈의 매치잔하!! 총 이틀을 하는데 하루는 이벤트 매치고, 다음날인 일요일이 본 매치여서 우리는 본매치 티켓을 구하기위해 당근을 열심히 뒤졌다. 근데 진짜 너무 비싸고, 원하는 자리가(코너킥 쪽) 잘 안나와서 전전긍긍하고 있었는데 중고나라에서 결국 2등석 겟-챠 했다 >< (근데 진짜 너무 가까워서 당황스러울 정도였음) 무튼, 1시간전에 도착을 했는데, 일단 경기장 근처까지도 갈 수가 없었다. 택시를 탔는데 근처에 새우젓축제? 도 하고 있다고 해서 차가 진짜 너——-무 막혔고, 차량 통제때문에 거의 주차장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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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대학원생이라니
직장인 대학원 합격 후기 <내가 대학원생이라니>
과거를 회고하며, 내가 다시는 하지 않을 일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코 대학교를 다시 가는 것이라고 하겠다. 대학생활때 너무 힘들기도 했고(알바랑 병행하며 학점 올리는게....), 무조권 서울에 취업해야겠다는 생각 밖에 없어서 즐거운(??) 대학생활을 누리지 못한것 같다. 해외연수도 가고 그랬어야 했는데 ㅠ.ㅠ... 무튼 그런 내가 왜 다시 학교를 가려고 결심했을까? 가장 큰 이유는, 직장인 10년차가 되어가니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 많이 소진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다못해 마케팅 용어라던지, 지표들을 볼 때도 너무 실무적으로만 접근하려고 하고, 원론적인 부분을 많이 등한시 하고 있는 것 같았다. 학문적인 접근도 때로는 실무에서 필요한 법인데, 너무 바닥부터(?) 굴러오다보니 뭔가 기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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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시
삼성역 근처 스쿼시 센터 취미생활 제대로 하기 [스쿼시장 후기] #운동일기
#운동일기 오랜만에 글을 쓰면서, 운동일기도 저~~~~~~엉말 오랜만에 적는다. 그간 운동을 안한 건 아니었는데... 5월 이후로 개인적인 일이 너무 많아서 블로그를 아주 놓아버렸다 ㅠ.ㅠ 운동도 주 3회는 갔었는데, 1~2회도 겨우겨우 가기도 하고 ㅠ.ㅠ 그러다가 여름이 되고 나서는 운동 빡세게 해야겠다! 싶어서 여기저기 스쿼시장 후기를 들고 왔다. 그 중에서도 요즘 삼성역 근처 스쿼시 센터로 유명한 '스마일 스쿼시'를 다녀옴. 일단 스마일 스쿼시는 지금 삼성역 근처 스쿼시 센터이고, 최근에 2호점으로 역삼점도 생겼다. 지점마다 취미생활로 모인 사람들끼리 스쿼시 동호회도 있어서 뻘쭘 뻘쭘 하게 혼자서 가는게 두려운 사람도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며 운동하기 딱 좋을 듯 하다. 삼성역 근처 스쿼시 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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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삶(reviewing)
예식장 투어 후 계약완료 - 서울대 웨딩홀 연구공원 & 이라운지 후기
개뜬금포로 예식장 투어 후기를 쓴당.....ㅎ 어찌 저찌 하다보니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플래너 계약하기 전에 예식장은 어차피 서울대 웨딩홀 중 1곳으로 하기로 했었어서 큰 고민이 없었던 것 같다. 다만!!! 서울대 예식장이 정말 박이 터진다는걸 알기 전까진..... 서울대 예식장 3곳 리뷰 - 연구공원 / 이라운지 / 교수회관 서울대 내부에 예식장이 3군데가 있는데, 낮은 지점 부터 말하면, 교수회관 --> 연구공원 ---> 이라운지 순이다. 내가 투어를 간 날은 5/6 토요일이었는데, 일단 교수회관은 날이 좋기만 하다면 야외 예식도 가능하고, 2부를 야외에서 스탠딩 파티식으로도 진행이 가능하다. 그만큼 예약 박이 터져서... 5/1에 전화를 했는데, 이미 2024년 6월까지 풀 마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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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툰_두콩이💜
[블로그툰] P 100% 마저 J화 시키는 주4일제
최근에 추석도 있었고 근래에 2주간 주4일제를 하면서(한글날 대체공휴일이라니!💙), 쉬는날에 고향도가고 대전으로 여행도 다녀왔다. 집으로 내려가는 기차 안에서, 쉬는날 하고 싶은 일들을 TO DO LIST로 적었다. 인스타툰도 2회는 업로드 하고... 엄마랑 카페도 가서 수다 떨어야징, 그리고 담날에는 이모네랑 같이 외식도 하고... 틈틈이 책 2권정도 읽으면 되겠지....? 와 같았던 나의 계획은 역시 휴가 중에는 완.벽.하게 리셋됨. TO DO LIST를 적었던 앱따위 한번도 열지도 않았고, 엄마가 "이냔아 제발 밥좀 먹어!!!!!" 할 때까지 잠만 잤다. 진심 누워서 CSI 마이애미를 시즌 4부터 10까지 봤으니 말 다했지 뭐. (누워있는채로 화석이 되면 어쩌나 하고 엄마가 진심 걱정함) 대전에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