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시 라켓과 복장에 대하여....레깅스와 치마 중 선택은?
이런저런 일로 고향에 내려와있다. 스쿼시 장비를 가져와야 하나 라는 생각도 없이 다소 충동적으로 내려온 터라... 라켓도 신발도 가지고 오질 않았더니 며칠 쉬니까 몸이 근질근질 거리더라.. 스쿼시는 참 애증이라서, 안 치면 치고싶고, 치고 있으면 빡친다. 불행중 다행스럽게도? 동생이 스쿼시를 하다가 지금 헬스로 갈아탄지라, 라켓과 신발이 있어서 그걸 들고 무작정 스쿼시장을 찾았더랬다. 내 고향에는 정식코트가 별로없고 물론, 서울에도 잘 없긴 하지만.... 워낙 스쿼시 인구도 별로 없는 터라 코트를 찾기가 쉽진 않았는데, 그래도 전국에서 이름대면 다 아는 큰 코트가 있긴해서 집에서 1시간 30분 거리이지만 무작정 찾아가보았다. 처음으로 알게된건 네이버밴드였는데, 밴드 영상에서 보는 것보다 훨신 넓었고 쾌적..
쪼렙이의 스포츠 블라블라
2021. 5. 11.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