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녀석들 포에버 리뷰, 나쁜녀석들이지만 나쁘지 않아
희대의 짤을 탄생시킨 이 17년만에 돌아왔습니다. 우리의 지니...가 아닌 윌스미스는 늙지도 않고 돌아 왔고, 마틴로렌스는 조금은 아주 매우 굉장히 친숙해진 외모로 세월을 빗겨가지 못한 모습으로 찾아 왔는데요. 뭐 아시다시피 나쁜녀석들이라 칭하는 형사 둘이서 범죄조직이나 범죄자를 소탕한다 하지만 모든 절차는 무시한다. 뭐 이런 컨셉인데, 초반부터 부수고 때리고 폭발하고 쫓기고 뭐 어쩌구 저쩌구 웅앵.. 암튼 아주 시원----- 하게 액션이 진행되다 보니 이른 아침 9시 눈을 비비고 잠옷 바람으로 영화를 보았지만 전혀 졸지 않았어요. 이것 만으로도 티켓값은 톡톡히 하였다...라고 봅니다. 일단 스토리는 뻔하고 좀 어이가 없을 수 있어요. 특히 결말 부분에 도달하게 되면 스포주의. Im your father..
(뒷)북치는 영화 리뷰
2020. 2. 14.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