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한달뒤에 최초로 연락온 1곳...
그러다가 코로나가 심해지고 그나마 있던 채용문도 굳건히 닫혀버려서 거의 취업을 포기해야하나... 하고 있을 때 쯤 1군데에서 연락이 왔다. (자세한 내용은 ----> 아래클릭)
저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다시피 계약직이었고 외주 3명을 내보내고 나를 쓰는 것이며, 같이 일하는 퍼블리셔는 1명, 근데 한달에 4,5개 정도 페이지를 만들것이고, 기획에 참여를 하며, 플러그인 이것저것 다 쓸 수 있는 사람. 아 그리고 초과근무 1시간도 포함한 연봉이라는데, 거의 신입연봉이거나 100,200만원 웃도는 정도? 정규직 전환율은 아주 극히 없는.
그래서 결국 입사포기를 포기했다.
나는 도대체 어떻게 될 것인가... 역시 비전공자 IT취업은 인스타에서만 가능한 일인 것인가.....대기업이라는 생각에 혹 했지만 계약직이고 정규직전환율이 거의 없는대다가 1시간 초과근무에 그 연봉을 감당할 수가 없었다. 나는 이미 쓰는 돈이 있고 월세+공과금+휴대폰비+생활비 등을 혼자 감당하고 있는데,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내도 1,2년을 버티기엔 너무나도 턱없이 적은 돈이였다. ㅎ ㅏ아..... 엄청 좌절하고 슬펐는데 마침 중견기업에서 포지션 제안이 와서 면접을 보게 되었다. 물론 직군은 마케팅 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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